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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상비약 - 인후통 목아플때

코로나에 걸린 지인들이 침을 삼키기 괴로울 정도로 목이 아프다고 해서 코로나 확진받고 나서 목 통증을 가장 걱정했었다. 막상 걸려보니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목 통증이 가장 힘들었다. 병원에서 처방약을 받기는 했지만 약국에서 추가로 구입이 가능한 약을 추가로 복용했다.

 

 

목에 직접 뿌리는 목앤스프레이

목앤스프레이
코로나 목앤스프레이

목 아플때 아예 목에 직접 뿌리면 직관적으로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목앤스프레이를 목이 불편할 때마다 뿌렸다. 내가 구매한건 기존 목앤스프레이보다 효과가 더 빠르다는 목앤파워. 약국에서 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원래는 베타딘을 사려다가 베타딘은 소독 위주고 목앤스프레이가 통증에 효과가 있다길래 목앤스프레이를 샀다.

 

확진 2일차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목통증이 최고조였는데 이때 뿌려주니 기분탓인지 효과가 있었던듯 하다.

 

 

인후염엔 은교산 & 이지엔6프로

코로나상비약
코로나 상비약

처방약만으로 부족할까봐 온갖 유튜브를 찾아보니 의사/약사 유튜버들이 한결같이 추천한게 은교산이었다. 항생제와 진통제가 처방에 있긴 했는데 직접적으로 목의 염증에 좋은 한방성분의 치료제인 은교산을 추가했다. 내가 산 은교산은 캡슐타입인데 가루약보다 함량이 높다고 했다. 여기에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이지엔6가 꿀조합이라고 해서 함께 먹었다.

 

처방약 먹고 몇시간 후에 같이 먹었다. 통증에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타이레놀보다 나는 덱시부프로펜 계열인 탁센이나 이지엔6가 더 맞았다. 통증이 아주 심하면 이 두가지를 같이 복용하라고 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다.

 

3일차인 지금은 이지엔6같은 추가 진통제 없이도 견딜만하다.